26살 청년입니다.
저도 어제 문후보님 찍고
개표 방송 보면서
전체 개표 40프로 대에 박근혜씨 확실 띄우길래 좀 의아했고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제 주변에 모두가 투표를 했는데도 말이죠.
2030의 결집이 부모님 세대
5060을 못따라잡은거죠
여러가지 정황상 못 따라 잡아야 정상일테고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이왕 박근혜씨가 당선된거 바꿀 수 없습니다.
체념하기 보다는 잠시나마 축하해주고
제발 우려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게 옳지 않을까요
저도 상당히 싫고 우울합니다만
지금 오유 분위기는 세상이 멸망한 것 같습니다......더 우울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