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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3259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earFATE★
추천 : 1
조회수 : 34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2/20 08:56:36
광화문에서 다 같이 부를거 같습니다.
한 남자가 있어
널 너무 사랑한
한 남자가 있어
사랑해 말도 못하는
네곁에 손 내밀면
꼭 닿을 거리에
자신보다 아끼는
널 가진 내가 있어
한 여자가 있어
이런 날 모르는
사랑받으면서
사랑인 줄도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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