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읽고 무슨 생각을 하셨는지는 이해가 갑니다.

단지 문제는 베스트에 간 글이 몇개 없었겠죠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발단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무슨 일때문에 또 과거 성공게 사건을 들먹이면서 혐오자료가 없어져야된다고 시작된지는 모르겠으나,

혐오글은 보고 싶지 않다는 이야기에

싫으면 안봐도 되는데 왜 굳이 자의적으로 글을 보고서 항의 하냐는 의견이 충돌한 결과 인데요

제가 기억하는 가장 근래에 고어라고 할만한 게시물은 낙타를 죽이는 동영상이였습니다.

이것도 과거 성공게의 수위를 알고 계시는 분들에게는 굼벵이 앞에서 주름잡는 정도의 고어였습니다.

보는 사람들에 따라 다르게 느낄테지만 영화 쏘우나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보다 못하면 못했지 더 하지는 않았습니다.

베스트에 간 경고문 이야기는

실수로 클릭을 했다고 주장을 하는 분들을 위해서 나온 이야기 입니다.

게시글 제목에다가 혐오 표시를 하고, 게시글 도입부에 혐오또는 잔인한 게시글이란걸 경고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걸 계속 보고 욕을 한다면

그건 게시글 작성자가 아닌 그 게시글을 읽고 욕을한 유저의 잘못이라는 겁니다.

이미 공게에 남아있는 과거 성공게 유저들은 성공게 폐지라는 상황을 겪고서 물론 초반에야 반발이 심했지만 꾸준히 공게 활동하시는 분들은 현 공게의 혐오 게시글이 과거 성공게의 고어짤에 비하면 새발의 피라는걸 알고 계실겁니다.

우리도 머리가 있는데 저 위에 높으신분들처럼 똑같은짓은 안하죠

나름의 타협점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서로 윈윈 전략을 찾아내려고 노력한 모습의 단편만을 보고서 공게를 다시 뒤집지 말아주세요.

이쪽에서는 나름의 수단과 방법을 구상하고 배려를 하고 싶어서 한 행동입니다.

우리가 쓰레기를 배출하자는게 아닙니다.

한 공간에서 같이 살 방안을 구상하자는 것이였습니다.

이런 말 쓰기 좀 간질간질 하긴 하지만 우리들도 GRD ASKY 아래에 뭉친 오유저 입니다.

쓸데없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