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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5112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귀글★
추천 : 1
조회수 : 22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2/20 10:00:59
집을 나와 일터로 가는중
그들이 밟힌다
한발 한발 내딛는 내발에
눈물이 밟힌다
어제먹은 소주때문인가
눈물이 흐른다
점점 무거워지는 발걸음
희망이 짓밟힌다
출근시간이지만
사람들 표정엔 미소가없다
같은사람이지만
내마음은 세상에 없다
광주사람들..그리고 그를 지지한 모든사람들..
그리고 그분
눈물이 날까봐 끝까지 지켜보지못했습니다
당신은 얼마나 더 고통스러웠을까
고생하셨습니다... 내마음이전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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