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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3263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노꾼.★
추천 : 10
조회수 : 24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2/20 10:10:10
하지만
어제는
광주의 아들이 아닌 빨갱이가 됐습니다
앞으로 몇 년 동안 더 빨갱이로 남아야할까요?
눈물이 납니다
투쟁하다 돌아가신 모든 분 들이 내 아버지며, 내 삼촌이며, 내 어머니인데 그들을 빨갱이로 몰아가는게 너무화납니다
전 자랑스러운 광주의 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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