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좀 정신이 차려지는거 같습니다.
대선 졌습니다. 연령별 투표율보면 압도적이죠.
인정할건 해야겠죠.
문득 든 생각은 이겁니다.
아직 대한민국은 진보적은 대통령을 만들어 내기에는 보수적 성향이 강하다는것, 5,60대의 생각이 뿌리깊게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희망적인것은 있네요
보수진영에서는 이제 쓸카드를 다 썻지 않나 싶습니다.
차기 후보로 눈에 띄는 분이 없어보이네요 제눈에는 ㅎ 앞으로 어떤분이 나오실지 모르겠지만...
박근혜라는 큰 카드를 이번에 썻기때문에 진보진영에서 누가나와도 힘들었을꺼라고 생각드네요
반대로 박근혜라는 카드를 썻기때문에 앞으로 진보적인 대통령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것이죠
진보진영에서는 눈에띄는 분들 많습니다.
박원순도 그렇고 이번에 졌지만 문재인도 그렇고 안철수도 그렇고 진보의 큰 흐름을 본 2012년 이었던거 같습니다.
5년.. 진보진영에서는 힘들것입니다.
그래도 희망을 가집시다.
우리는 성장하고 있고 시대는 바뀌고 있습니다.
누가 알았겠습니다. 보수가 복지를 얘기하게될지. ㅎ
걱정마세요 변하고 있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