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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두려운것
게시물ID : sisa_3264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into
추천 : 2
조회수 : 26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2/20 10:28:01

이번 대선으로 인해 이나라의 젊은 사람들이 희망을 잃는것이 가장 두렵다


지방만 내려가더라도 노동인력은 부족하다는데 백수는 넘쳐난다.
부산만 하더라도 평일날 한참 일해야 할 낮시간에도 PC방에 가면 젊은이들이 가득하다.


한국보다 학벌 좋은 나라도 별로 없다. 그런데 그토록 공부하고 성인이 되어서는 백수가 되어 버린다.


취업시기가 늦어지니 당연히 결혼시기도 늦어지고 그러니 자연적으로 출산율도 매우 적다.
출산율은 국가별 최악이고 자살율은 반대로 가장 높은 국가이다.
부산만 하더라도 하루에 평균 3번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있으며 살인 역시 세계적으로 높다


이나라의 기성세대들이 남기고 가는 유산은 유신이며
이나라는 갈수록 흉흉해 지고 있으며 젊은이들은 희망을 잃어가고 있다.


재벌들의 감세로 인한 부족한 세수는 가뜩이나 고물가에 시달리고 있는 이나라의 서민들에게서 전기세등을 인상한다.
재벌 감세는 박근혜 역시 이명박과 다르지 않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자살과 살인 그리고 가장 낮은 출산율..
동네 상권의 이윤마저 싹쓸이 해가는 재벌과 언론마저 통제하려는 저들의 권력욕이 정말 두렵다.


용산 참사가 결코 갑자기 생긴 일이 아닐것이다.
이나라의 끝없는 엘리트 위주의 사회.. 소수의 강자가 다수의 약자를 돌아 보지 않는 이러한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만들어낸 탐욕의 화마가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한국은 사람사는 세상이 아니다... 기득권들이 사는 세상이다.


그러나 그보다 더 두려운것은
이나라의 젊은이들이 희망을 잃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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