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을 맞아서 TT바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자랑하러 왔어요 희희...
평소 친구의 TT바를 부러운 눈치로 바라보곤 했는데, 친구가 말도 없이 선물로 TT바를 땋!
바로 달고나서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맞바람이 마침 엄청나게 불어서 제대로 시험주행을 했네요.
TT바를 처음 사용하면 불안하기도 하고 무게중심이 어색하다고 들었는데 웬걸
지금까지 써왔던것처럼 편했습니다. 그게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에어로에 대해서는
좀더 나은지 어쨌는지 생각도 안해보고 신나서 타고 왔네요. 미세먼지 po흡입wer
안그래도 무거운 자전거에 무게가 더 늘긴 했지만 그것도 감수 할만한 효용인것 같습니다.
그립 부분에 바테잎을 마저 감아봐야 겠습니다. 주말 마무리들 잘 하시길!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