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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 운전면허 학원에서...
게시물ID : freeboard_4214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확올라와
추천 : 7
조회수 : 631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0/05/16 11:33:46
요즘 자동차 전문학원에서 도로주행 교육을 주말마다 받고 있어요.

학원에서 출석체크를 한 후 배정 된 차로 올라타 강사님과 함께 교육을 시작 했죠.

역시나 오늘도 강사님께서 그 말부터 하시더군요.

좌측을 봐라고 해도 안본다. 속도만 쾅쾅 낸다. 뭐라고 하면 인상부터 팍팍 찡그린다 등등.

이건 뭐 친구들한테도 들은 바도 있고 또 반복 되는 업무 특성상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또 교육중에

반말로 기어 바꿔라 속도 낮춰라 이렇게 하셔도 나이도 아버지 뻘이라... 뭐 이해했습니다.

첫시간 교육이 끝나고 휴식 후 강사님이 차에 타시더니 핸드폰인지...? mp3인지...따로 기기를 꺼내서 라디오를 트시더군요. 것두 상당히 큰소리로...

잠깐 뭐 들은게 있나? 싶기도 했고 또 운전하느라 별루 신경도 못썼습니다. 그렇게 5분 정도 지나도 10분이 지나도 끌 생각을 안하시더군요.

결국 한시간 내내 라디오 소리 듣다가 집중도 못하고...아직도 귀가 멍멍 해요.

카운터에서 나름 항의도 해봤지만 주의만 주고 끝낸다고 하고..버스 타고 돌아 오면서 분한 마음에

한 시간 더 연장 할 수 없냐니까...진작 그때 제재를 했어야 한다. 니 책임이다 라는 식으로 말을 하네요.

어후....아무리 초보 운전자이고 운전중에 실수가 많다고 해서 학생들이 항상 문제다 라고 생각하시나 본데

강사님들도...제대로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너무 화딱지가 나서..두서없이 주저리주저리 말만 늘어났네요...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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