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런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그친구와 저는 중딩때 같은 반이었는데 그땐 별 대화도 안하고 인사만 하는 사이였습니다.
그러다가 같은 고교에 진학하고 고3까지 길에서 만나면 인사정도만 했는데
얼마전부터 자꾸 그친구가 생각이나더군요
아직 저도 제마음이 안잡혀서 물어보네요.. 이게 짝사랑인걸까요?
카톡저장해놓고 연락을 할까말까 고민중인데 갑자기 뜬금없이 연락을하면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아.. 모솔이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