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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누리들은 필독 하도록
게시물ID : sisa_4215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릴케
추천 : 18
조회수 : 38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8/02 21:04:00
김지훈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2일 "서울에서 일어나는 사고는 서울시 책임"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TBS 라디오 '열린아침 이철희입니다'에 출연해 '(방화대교 연결램프 사고 등이)책임감리제로 진행됐기 때문에 직접적인 책임이 없다'는 서울시 측의 입장과 관련 "법적 책임이 있느냐 없느냐는 별론으로 해야 한다. 과거 삼풍백화점과 성수대교 같은 사고들은 결국 서울시 책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발주한 공사가 700곳에 달하고 민간 공사까지 합하면 2000곳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다"며 "민간기업이 진행하는 공사 현장이라고 하더라도 서울시는 감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또 책임감리제가 가진 문제점이 적지 않다는 지적에 대해 "전문가가 매일매일 책임지고 현장을 감리하도록 한 것인데 노량진 배수지 사고와 방화대교 연결램프 공사장 사고 등이 연이어 발생하는 것을 보면 제대로 안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번 기회에 제도와 관행을 완전히 바꿔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경전철 건설 계획이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취임 이후 전시성 토목은 줄였지만 도시 인프라와 안전을 위한 사업의 예산은 오히려 늘었다"며 "시민이 편리하고 서울시의 미래를 만드는 것이라면 100번이고 투자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울에 도시철도 서비스 소외지역이 38%에 달한다"며 "이번 경전철 사업의 목표는 서울 어디서나 걸어서 10분 이내에 지하철을 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802090209924


봐라 책임지는 저 모습  

온갖 거짓말로 핑계만 되는 개누리들은 똑똑히 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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