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의 게이머들은 거의 모두가 랜덤유저들. 특히 유명했던 선수들이라면.. 주요인물(?) -
99PKO 우승자인 최진우. 쌈장 이기석 (어뷰징 사건으로 얘기가 많지만..;;;) 살아있는 히드라 국기봉. 파란눈의 전사 기욤패트리 진두지휘 임성춘.
2세대 (00중반-03초반)
여기서 한번 세대교체가 이루어진다.
주요인물(?) -
프리스타일형 테란의 1세대 테란의 황제 "임요환" 공격형 저그의 1세대 폭풍저그 "홍진호" 운영형 저그의 1세대 저그대마왕 "강도경" 배짱 토스 , 가림토 "김동수" 수비형 테란 1세대 "김정민", 공격 테란의 1세대 "조정현" 영웅토스 "박정석" 몽상가 토스 "강민" 악마 토스 "박용욱" 퍼펙트 테란 "서지훈" 천재 테란 "이윤열" 물량형 저그의 1세대 목동저그 "조용호" 아이돌 테란 "나도현" 박명수, 박찬수의 선배 저그 쌍둥이 . 저글링 대장 "장진남, 장진수" 등등. 숱한 강자들이 나서며, 본격적인 실력평준화의 시작.
3세대 (03초반-06중후반)
2세대의 주역들인 황제, 천재, 영웅등을 꺾으며 공격적인 성향의 게이머들이 다른세대에 비해 특히 많았던 시기.
주요인물(?) -
공격형 저그의 2세대 "박성준" 운영형 저그의 2세대 "박태민, 마재윤" 물량+운영형 저그의 2세대 "김준영" 공격형 테란의 2세대 "변형태, 한동욱" 천재 테란 "이윤열" 저그전 스페셜리스트 "김택용" 수비 + 물량형 테란의 2세대 "최연성" 밸런스형 토스의 2세대 "오영종"
제목그대로 제 주관에서 본걸 쓴것이며, 이윤열, 마재윤, 김택용 이 3선수 같은경우엔 한 세대와 다음세대를 이어가는 선수들이라 보는지라, 각각 2,3세대, 3,4세대, 3,4세대에 추가했습니다.
종족별 주요인물에서 3번째줄, 4번째줄의 김택용이 2번 들어간것 역시 마찬가지구요.
제가 이 글에 추가한 선수들의 기준은 당시에 각각 리그별로 꾸준히 몇연속으로 진출했거나, 연승을 했던선수들, 혹은 객관적으로 봤을때 "분위기가 좋다"라고 생각될만한 선수들을 넣은겁니다. 이 기준에 해당되지만 글에 안쓰여 있는 선수들중 "이 선수도 들어가야하지 않나?" 라고 생각하는 선수가 있다면 리플에 써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