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15일 0800시 인천발 광주착 금호고속 버스타신 여성두분
고양이 그리고 개 한마리씩 케이지에 넣고 타셨네요.
출발전에 소리가 나니 기사님께 화물칸으로 옮겨달라고 부탁했는데, 케이지에 넣은것은 어쩔도리가 없다고 하셔서 참고 내려갑니다.
그리고 지금도 계속 개소리 고양이소리나는거 꾹꾹 눌러담고 참는데 동물소리보단
당신들 떠드는게 더 시끄럽네요. 반려동물과 주인의 민폐콤보가 영 짜증스럽네요.
저는 지금 자칭 애견인 애묘인 하면서 남들에게 피해끼치는 분들 까려고 글 씁니다.
공공장소나 대중교통으로는 당신들의 그 이쁜자식들 데리고 나와서 남들에게 피해끼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당신들에겐 이쁠지도 모르지만 남들에겐 그냥 개새끼나 고양이새끼로 밖에 안보입니다.
진정한 애견인 애묘인분들은 타인에게 민폐를 주지않으시니, 짝퉁 애견 애묘인분들은 자중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그런분들 보면 개새끼보다 못한놈들로 밖에 안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