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형이랑 내가 싸우면 항상 나만 혼났음.
형이 잘못해도 동생이 형한테 버르장머리 없이 대든다면서 부모님은 나만 혼냄.
그게 계속되다보니 마음에 상처로 남았음.
어느날은 부모님이 1박2일로 거제도 여행가는 날이었음.
부모님이 여행 출발하기 전에 형이랑 내가 싸웠는데 그날도 어김없이
부모님은 형편만 들어주고 나만 혼내고 여행떠남.
형도 친구집에서 자고온다고 안옴, 엄마아빠한테 말하면 뒤진다고 협박하고 집나감.
집에는 나혼자 남았고, 맨날 엄마아빠가 형편만 들어주니 정말 서운하고 서러웠음.
그래서 어린마음에 자살까지 생각하게됨.
그래서 저녁에 냉동실에 있는 얼음다 크린백에 담아서 배란다에서 안고잠. 얼어 죽을려고
1시간도 못자고 추워서 깨서 내방가서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