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뭔가 덕질은 하고 싶은데,
막상 덕질 할만한 대상(?)을 찾지 못해서 슬퍼하고 있어요...
- 스토리 덕질을 좋아합니다.
치밀한 스토리 플롯을 가졌다면 캐릭터가 크게 개성있지 않더라도 상당히 재밌게 보는 편입니다.
- 병맛성 있는 애니도 좋아합니다.
병맛 애니의 대명사급인 '은혼' 뿐만 아니라,
만만치 않게 병맛끼가 가득한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이나, '사카모토입니다만?' 같은 애니도 극호입니다.
- 수인을 엄청나게 좋아합니다.
'제로에서 시작하는 마법의 서'를 '용병' 때문에 보기 시작했다가,
평생 사본 적 없는 라이트 노벨을 살 충동을 강하게 느끼게 될 정도로 수인을 좋아합니다.
단지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애니들이 동물귀만 달고 수인이라고 한다는 점이 좀 슬플 뿐 ㅠ
- 남자의 로망(?)을 자극하는 애니도 좋아합니다.
친구들에게 디지몬 덕후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디지몬은 아직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