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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3273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스페라드★
추천 : 2
조회수 : 21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2/20 13:21:52
게시판을 보면서, 이번 대선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많은 이들이 투표하라는 내용의 독려포스터를 만들었고 그결과
투표율이 75%에 달한다는 소식을 듣고 열광했습니다
투표율이 증가하는 만큼 문재인후보에게 갈줄알앗고 부동층을 이길수 잇을 줄앗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박근혜후보의 당선이엿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당황햇고 이해할수 없엇습니다
과거의 역사를 알면 그럴수 없을텐데, 박근혜의 공약과 토론과 새누리당의 태도를 보면 그럴수 없을텐데 하고요
이해하기 어렵고 받아들이기 힘들엇습니다
그러다 문득 대선 전에 친구들에게 박근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봣던 기억이 떠오르더군요
당시 제 친구들 30명가량 모두 안철수 혹은 문재인 지지자엿지만
다수의 친구들이 문,안을 지지하지만 얘기를 좀더 깊게해보면 박근혜가 잘못한게 뭐냐? 혹은 그냥 싫다 라더군요
처음엔 그러려니 햇습니다 어차피 문,안 지지자인데 설명해서 뭐해..하고요
그러나 이제서야 깨닫습니다
처음부터 우리가 독려할건 투표 그자체가 아니엿습니다
그저 남들이 지지하니까, 대세가 그사람이니까
이런식의 투표는 전혀 필요없습니다 오히려 진정한 국민의 목소리를 방해한다고 봅니다
차라리 투표하지마셧으면 합니다
자신의 신념과 정당한 이유없는 지지는 민주정치의 방해물입니다
이는 박근혜뿐만아니라 문재인 지지자에게도 포함됩니다
이미 당선된 박근혜는 인정합시다 우리가 우매햇습니다
5년, 참아냅시다
그리고 다음 대선 우리는 투표하자가 아닌
정치에 대한 관심을 독려합시다
그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생각하고 의문을 가지며 정당한 이유와 신념을 가지고 투표하라 독려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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