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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들이 투표로 하여금 스스로 포기한 권리에...
게시물ID : sisa_3273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e1ios
추천 : 1
조회수 : 12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2/20 13:28:16

권태 혹은 지쳤다는 얘기를 하시면서,


당신들이 행사한 투표로 이런 결과가 나왔으니


차기 정권에 대한 어떤 반박도 분란도 일으키지 말라는글들이 종종 보입니다.


자기도 그렇게 할것이라면서요.


그런 당신들에게 이것 하나만 알려드리겠습니다.


===================================


저는 노동자들이 데모를 할때 무시했습니다.


저는 종교인들이 항의를 할때 무시했습니다.


저는 월급쟁이들이 노조탄압에 항의할때 무시했습니다.


그리고 제게 정부의 칼날이 날아듭니다.


하지만 저를 위해 함께 나서줄 사람들은


이제 아무도 없습니다.


====================================


이에 더 부합하는 4컷만화가 있지만 찾지못해서 글로 대신합니다.


당신들이 잘먹고 잘사니까 기득권층이라구요?


MB정부 안보셨습니까?


누가 기득권층이라고 당신을 인정합니까?


MB에게, 혹은 새누리당에게 당신은 한번 쓰여지고 버려질


단물빠진 껌이 되어버릴지는 그들만 압니다.


그런 헛소리 하시려거든 집어치고 이민가세요.


먹고살만하시면 해외에 나가 사시면,


지금보단 잘 사실수 잇을거같은데요.


당신들의 그 얘기 한마디 한마디가


앞으로 5년을 버텨야 할 서민들에게는 뼈저리게 아픈 통곡의 시간들이 될테니까요.


해외로 나가기 싫으시다면 그딴 소리 집어치시고 입에 지퍼 채우고,


손에 벙어리 장갑씌우고 조용히 사시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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