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때 너무 조아한여자한테 차이고 또차이고 또 차인다음부터 뭔가 잘못되가는것같다... 인생이 다 뭔가 싶고 뒤돌아보면 한건 아무것도없고.. 재수 시작하고 성적은 올랐는데 고2때 공부나 더했으면 내가 이렇게 허무함을 만날느끼지도 않았을거고 보통대학생들처럼 방탕?하고있었을텐데 .. 36일밖에안남아서그런지 불안하다 열심히한것같은데도 이러는거보면 원래 나는 이런가보다 고민을 쓰는것도 제대로 안되는구나.. 제발 10년뒤 20년뒤에 이글찾아봤을때 아 저땐참 쪽팔렸다 싶을정도로 멋진사람이 되어있었음 좋겠다 병신마냥울게한 걔가 땅치고 후회할정도로 괜찮은 사람이 되어있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