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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울분을 기억하겠다.
게시물ID : sisa_3274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odwish
추천 : 0
조회수 : 17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2/20 13:43:33

앞으로 정치색을 들어내지 않을 생각이다.


암만 떠들어봐야 조용히 묵묵히 계시던 과반수의 생각은 달랐다.


세상은 변하는데 변하지 않는 것들이 있었다. 


간과했던 문제다.


그들이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이 요즘 사람들의 방식과 달랐던 탓이다.


나라가 잘못 되고 있다고 이야기 하는 것도 지쳤고 앞으로 5년이


그러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지 않는다.


5년 고생했고 앞으로 5년 더 고생하게 될 것이다.


조용히 참겠다. 그때도 같은 결과가 나온다면.. 난 이 니라를 떠나겠다.


지금의 정권도 다음의 정권도 내가 원하고 생각하던 나라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제 그들처럼 조용히 묵묵히 살겠다.


활발했던 촛불이 어느새 사라져버린 것처럼 떠들어도 변하지 않는다면 스스로만 피곤할 뿐다.


묵묵히 지켜보고 묵묵히 기다리겠다. 심판하겠다.


그래도 안된다면 어쩔수 없이 떠나는 수 밖에 없다.


그들이 원한 미래 하지만 그런 미래 나는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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