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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421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프리달팽이★
추천 : 2
조회수 : 69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4/20 00:22:37
말을 나누며 마주본 초롱초롱 빛나는
두 눈이 예쁘다고 생각했어요
옆에 앉아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말을 걸어올때면
덜 마른 샴푸향기가 코를 간지럽혔어요
어느날 정신을 차려보니
나는 그런 당신을 몰래 쳐다보고 있었어요
아직 당신에게는 보여줄 수 없는
마음이라 이곳에 남기고 가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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