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라이딩 인생이지만 오늘 희안한 사람을 봤네요. 야라에 전조등 없고, 후미등 없는 사람은 한번씩 봅니다. 아니 일주일에 몇번은 봅니다. + 어느정도 이해는 합니다. 몇번 봤기에. 전조등이 고장일수도 있고, 뭐 사정이 있을수도 있으니... 오늘 본사람은 당연히 헬멧도 없고, + 여기 까지도 한달에 한번 정도는 봅니다. + 대박인거는 담배를 한손에 물고 피면서 가던거 였습니다. 걸쭉한 가래 뱉어가면서... 가다가 뭔가 냄새가 나길래 이게 뭐지 했는데 담배를 피면서 라이딩을 하네요. 앞에가서 면상을 보니 ㅎ 여성 라이더라 두번 놀랬네요. 오늘 세상엔 참 다양한 사람이 있다는걸 다시 한번 느꼈네요. 이것보다 심한거 보신적 있으면 얘기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