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데이터 주의]사진게시판이 생긴 기념으로 저도 묻어가봅니다[스크롤 주의]
게시물ID : deca_421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빙그롭
추천 : 3
조회수 : 28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5/22 23:57:01
옵션
  • 창작글
몇년 전 한참 백수놀이 할 때 사진 참 많이 찍었는데
그 때가 정말 그립네요 ㅜㅜ
사진게시판이 생긴 기념으로 저도 묻어가 봅니다.

하드디스크에 몇 년 묵어있던 사진들을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IMG_1615.jpg


지금은 약혼녀가 된 그녀와 서로의 마음은 있는데 말 못하던 시절 놀러가서 찍은 사진이네요. 이 아이는 지금도 회사 컴퓨터 책상에 있습니다.


IMG_1376.jpg


한참 백수놀이를 하던 시절 종종 찾아가던 공원입니다. 아이들이 귀여워서 찰칵!
사진만 보기 밋밋하니 살짜쿵 수다도 떨어봅니다 @_@


IMG_1316.jpg


회사 그만두고 전세집 빼서 탈탈 털어 파리에 반년 묵었는데 이리저리 돈 뜯기고 거지가 되서 돌아왔어요.
그래도 좋은 사람도 많나고 좋은 경험도 했던 시간들이었죠 +_+


IMG_0070.jpg


지나가다 동네 전신주 찍었던건데 알고보니 꽤 유명한 곳이더군요.


IMG_0720.jpg


몇 몇 분들이 소메물도 사진을 올리셨길래 저도 추억이 떠올라 골라봤습니다 ㅎㅎ


IMG_6519.jpg


저도 똥그란 대관람차를 한 화면에 담아보고 싶은데
의외로 그렇게 찍을 수 있는 장소가 별로 없네요.
사진을 잘 못 찍어 뽀샵으로 뽀샤샥뽀샤샥 하지 않으면 정말 구려요@_@


IMG_2668.jpg


태풍이 지나가는 날이었네요. 바람이 시원해 동네 공원에서 찍었습니다.


IMG_3145.jpg


너무나 황홀한 석양에 감탄을 금치 못했던 날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바다 어디쯤에서 천안함이 가라앉았다고 하더군요.


IMG_5184.jpg


제가 너무 좋아하는 우포늪입니다.
가까이 살 때는 이런 곳인 줄 몰라 한 번도 안갔었는데
멀어지고 나서 가보니 정말 멋진 곳이더군요.
다시 가고 싶지만 길이 너무 머네요 ㅜㅜ 그래도 꼭 다시 가보리라 다짐합니다 +_+

그러고보니 워터마크가 참 여러번 바꼈네요ㅋ
저도 파워블로거 해보겠다고 열심히 할 때였는데
이제는 워터마크가 뭔가요...사진 찍어오면 메모리카드에 석달씩 그냥 잠자고 있네요@_@

오랜만에 사진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_+
백수일 때가 좋았지 >_<
출처 백수가 그렇게 좋은건 줄 그 때는 몰랐지. 빚을 내서라도 놀껄 그랬어ㅋ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