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언어 문화 는 나라의 근본이며 하나만 흔들려도 나라의 존망이 흔들린다고 생각하는 여대생입니다.. 보수진보보다는 누가 망가진 역사교육을 다시 살릴까 라는 생각으로 대통령을 뽑았죠............. 어제 오늘 참 많이 울었네요ㅠ 가족중에 민주항쟁 투사가 있는건 아니지만 그들의 가족이 지금 얼마나 마음이 찢어질지 너무 화가나고 답답합니다
티비도 보기 싫고 휴대폰도 열기 싫어지네요 ㅠ
예전에 꼭 역사를 열심히 공부해서 반크 처럼 역사 왜곡으로 부터 나라를 지켜내겠다는 꿈을 가졌었는데, 그 꿈을 찾아올 때가 된거같습니다
취업스펙쌓기도 정신없겠지만 오늘부터 역사 공부 다시 시작하려구요....ㅎㅎ 열심히 공부해서 그거로 큰일은 못이룬다 해도 하다못해 봉사같은거라도 할수 있지 않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