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350만원 들여서 베란다에 샤시를 시공했습니다. 여름에물이 새서 그렇게 공사를 한건데. 비올때마다 물새고, 방충망은 닫히지도 않고 샤시는 또 엄청 뻑뻑해서 여닫기도 빡셉니다... AS해달라고 몇번을 전화했는데 "아니 그따위로 일시켜 먹냐" "(엄마보고)인간이 그렇게 사는거 아니다." "아들(직원) 보낼려고헀는데 우리가 시간 정해놓고 갑니까?"라고 성질을 내내요. 애초에 시공을 똑바로 해놨으면 이런일 없잖아요. 엄마가 욕먹는게 화나고 공사상태도 화나고 열이 엄청 많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