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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후 나에게...
게시물ID : gomin_5113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담
추천 : 1
조회수 : 21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2/20 15:03:14

 

서른 초반을 지나 중반을 바라보는 나에게

 

5년 전 오늘은 답답한 마음도 통한의 눈물도 가슴을 꽉 부여잡고 참으며

 

이 악물고 나에게 다짐을 하는 날이었는데

 

5년 후 오늘은 어떠니?

 

그사람은 우리에게 무슨 꿈을 보여줬니?

 

그분들은 별일 없이 잘계시니?

 

새로 오신분은 어떤 분이니?

 

우리의 이야기를 우리의 꿈을 이루어줄 수 있는 분이니?

 

5년 후 오늘에 있을 나에게

기분 좋게 술한잔 걸치면서 웃을 수 있길 빈다.

 

 

 

ps. 오유를 잠시 떠날까합니다.

중간중간에 시간이 남아 할꺼 없을 때 간혹 들어올꺼 같지만 글을 작성하거나 댓글을 남기지는 않을겁니다.

뭐 저야 헤비 업로더도 아니고 눈팅 2년에 최근에 아이디를 만들고 글쓰고 댓글 남긴게 전부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오유에서 하루의 시작과 하루의 끝을 같이 했습니다.

속상한일 있으면 오유를 보면서 위로도 받고 재미있는 글, 웃긴 글을 보며 함께 웃었습니다.

안좋은 일이 있는 유저들의 고민을 서로 걱정하고 토닥이는 모습에 어느 순간 저도 같이 위로 받는 듯했습니다.

오유인 여러분 고맙습니다. 여러분은 진짜 멋진 분들입니다.

5년 뒤에 뵙겠습니다.

 

 

아!...이 말을 까먹을뻔 했네요.

 

그래도

ASKY 진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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