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졌을까? 도대체 왜 우리의 말이 그들에게 감동을 주지 못했을까?

아무리 곱씹고 곱씹어 봐도 답답하고 화나고 서럽고......

노무현 전대통령의 유세 연설을 보면서 나는 그렇게 가슴뭉클하고 부끄럽고 그랬는데...

문재인 후보의 선거송을 들으면서 울컥하는 마음에 눈물을 삼켰는데........

왜 내가 느끼는것을 저들은 느끼지 못할까....

기어기 누군가의 피가 또 이땅에 흘러야만 남의 일이 아니라는것을 알아줄까?

네거티브와 잘못한것을 잘못했다고 말하는것을 구분했어야 했다. 아닌걸 아니라고 속시원히 말이라도 했어야 했다.

제기랄!!!!!!!

아무리 말을해도 알아듣지를 못하니 차라리 이정희처럼 내 속이나 좀 풀어주지..........

뭔놈의 말들이 그리도 고상한지...

세월은 흘러도 야당후보의 언어는 그대로다. 여전히 도덕적 우월성과 사상적 우월성아래 서민은 알아듣지도 못할말들을 씨부린다.

명박이가 저지른 수많은 악행들을 하나하나 지적하면서 이러면 안되는거 아니냐. 이러면 우리 큰일난다. 쟤들이 잘못하고 있다.

언론을 봐라 지들이 잘못한거 하나도 안나온다. 박근혜가 또 정권잡으면 더할거다.

속시원히 촌 무지렁이도 알아먹게 이야기좀 하지 고상한척은 다 떨다가 이꼬라지라니.....

니기미 시팔!!!!!!!!!

우린 인제 좃됬따..

다 털리고 뺏기고 강팍해지고 너덜너덜해져서야 또한번 선거철이 오겠지.

뼈저리게 반성해라 민주당과 진보세력들아.

니들이야 선거에 져도 상관없자나 돈 절라 많이벌고 세금 절라 안내고 묵고살기 안어렵자나.

특히 민주당 새끼들 백년만년 해쳐먹어라

국민이 어디가 아픈지 왜 아픈지 어떻게 해야 안아픈지 관심도 없자나..

만약 정의를 세우는데 누군가의 피가 흘러야만 한다면 니들부터 흘려라.

분신을 하든 할복을하든 투신을 하든 인제 니들이 먼저해라 안그럼 절대로, 절대로 나는 안할란다.

새끼 손가락, 피한방울 안흘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