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에 명문대는 아니더라도 대학생이라는 지식인층에 있다고 자부하는 나와,
시골에서 자식 걱정만 하시느라 정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시는 어르신과 똑같은 한 표라는 것.
나름대로 의미를 가지고 대선에 참가했지만 무의미한 손짓에 불과했다는것.
슬프다... 그냥 문뜩 든 생각이다...
이렇게 된거, 겸허하게 받아들이며 열시미 살아갈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