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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에 관심이 없던 사람이 이런게 보이는데요... 걱정입니다.
게시물ID : sisa_3278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드레몬
추천 : 0
조회수 : 26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12/20 15:30:57

박근혜 공약이 부가세 증가시켜서 세수를 늘리고, 이것으로 경제 활성화를 노린다는 건데요 (물론 기업 밀어주기)

이게 지금 현 상황에서 얼마나 위험한지 세계 각국의 상황과 맞물려서 내다보았습니다.

 

코스피 지수를 5년내에 3천포인트 까지 올려놓겠다고 호언장담 하셨는데, 아마 본인도 알고 있었을겁니다. 그게 불가능 하다는걸요

그건 단지 조삼모사에 불과하다는걸요. 지금 기업들에게 그러한 대통령의 발언이 가뭄에 단비같을 겁니다.

 

네 일단 현재 국제적인 상황을 살펴보죠.

 

현재 국내 환율은 1달러에 1070원 수준입니다. 통화 가치는 좋은 편입니다만, 국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역시 수출에 사활을 걸 수 밖에 없죠.

하지만 해외 시장은 글로벌 인플레이션 수준입니다. 미국과 중국의 경기가 좋아지면서 수출에 힘을 쓰고 있는 상황이라, 국내 수출보다는 해외에서 수입해오는게 더 많아 질 것으로 보입니다. 공급이 증대되는 해외 입장에서의 인플레이션은 미국 중국의 경기 반등에 좋은 영향을 주면서 경제 활성화가 되겠지요. 반대로 국내의 수출 상황은 미국 중국과 정 반대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하튼 현재 증권시장에서 외국 투자자들이 순매도를 하고 죄다 빠져나가는 것으로 확인 되었는데요

조금 과장된 생각일지 모르나 환율을 증가시켜 수출효과를 얻으려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침체된 내수 시장 활성화를 위해 통화량을 증가시키기도 할테지요... 부동산은 거품이 부글부글 하다가 (코스피 하락과 동시에) 코스피가 바닥을 칠 때 즈음 거품이 빠지면서 부동산도 다시 침체기로 돌아설 것 같습니다.

 

수출을 노리는 것도 수출 상황이 증대될리 만무하구요 (갤럭시 4로 수출 증대 노리나?)

여튼 국내 통화량도 많아지고 물가는 발맞춰 오를테고 (아랫돌 빼어 윗돌괴기...) 수출은 맘대로 안되고...

 

미국이 우호적으로 우리나라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지는 참 미지수입니다만, 독재자 정권으로 인식되어있는 마당에 어디까지 우호적일지 모르겠네요... 경제적으로 호구로 보일 것 같은데...

 

우선적으로 담배나 술 등등의 가격이 줄줄이 인상될 것 같습니다.

 

문 후보는 직접세를 조정하여 대기업으로부터 세수를 걷어내려 했는데... 국민을 위한다는 정책이 그런 것 아닐까 싶네요...

 

제2의 IMF 라도 도래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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