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21220143008§ion=01&t1=n
이제 박근혜 당선자가 베껴간 공약들을 같은 대한민국 시민으로서 하나하나 결제받을 때이다. 아직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고, 변화시킬 것은 산처럼 쌓였다. 그리고 이런 변화 속에서 우리 시민의 삶이 굳혀진다. 지금 멘붕에 빠져 자위하고, 붕괴를 엄살떨면서 정치를 놓을 때가 아니다. 정권은 유한하고 선거는 지속되며 시민의 일상은 무한하다.
2019년은 사실상 대한민국 건국 원년인 1919년 3·1운동때부터 딱 100년이 된다. 그때 이 나라의 얼굴은 그 어떤 대통령이 아니라 대한민국 시민에 있게끔 지금 이 순간 시민장정을 개시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