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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국민수준에 맞는 정부와 대통령
게시물ID : sisa_3279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rozen하트
추천 : 0
조회수 : 19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2/20 15:42:20

문재인이나 안철수를 대통령으로 갖기에는 울나라 수준이 많이 모자란 가 봅니다.

 

MB시절에도  촛불집회 진압으로 대표되는 민의의 말살,  용산철거로 대표되는 민생말살에도

그렇게 힘없이 당하기만 하더만

419와 518로 그렇게 뜨겁게 민주주의를 지킨 우리는 어느샌가  스스로 너무 나약해진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그만큼 절박한 것이 아니었나 봅니다.  모든 것을 다 걸기에는 ....

 

어쩌면 그때의 민주주의와 국민의 삶이 울나라 국민수준에는 과분한 것이었나 봅니다.

 

부끄러운 5년이었고...또 부끄러울 5년이겠지요.

 

왜냐구요? 

지금의 정부에서처럼  검찰, 경찰, 국정원, 공기업...심지어 청와대마저 부패와 비리가 연속될 것이고

(이건 당연한 겁니다. 같은 정권에서 청산과 정화 의지가 약한 새정부가 나오게 되었으니)

이젠 여당 야당할 것 없이 여론조작으로 SNS와 인터넷이 판을 치게 될 것이고

재벌대기업은 또 그냥 겉으로만 규제되는 듯이 보이겠지요.

 

MB정부가 경제와 일자리에 대한 희망을 철저하게 배신했듯이

5년뒤 우리는 또 다른 절망에서 대선을 맞이 할지도 모릅니다. 기대할 것이 없는 정부니까요.

왜 기대할 것이 없냐면...  공약과 선거과정에서 보여준 그 진정성 부족때문이겠지요.

 

어떤분들은 새대통령 나온 마당에 아직도 패배를 인정못하느냐고 하겠지만은

새정부 새대통령 인정 안하는 것이 아니라... 밝게 보이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깊이가 없어서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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