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의 유전자를 기반으로 탄생한 포켓몬. 신체는 다르나 유전자상으로는 뮤와 완전한 동일체로, 실제로는 '재구성'을 통해 만들어진 포켓몬.
잔혹하고 파괴성이 매우 짙어 제어하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한 사람의 과학자, 실제로는 한 집단이 오랜 시간동안 연구를 거듭함에 따라 완성된 포켓몬으로 “싸우기 위한”포켓몬으로 계획되었다.
인간의 과학력으로 파워는 극한에 가깝게 키워졌으나 상냥한 마음만은 재현을 못했고, 결국에는 포켓몬 중 가장 흉폭한 성격을 지니게 되어
압도적인 힘으로 눈앞의 적을 쓰러트리는 것밖에 생각하지 않는 포켓몬. 폭발하면 말도 안되는 최강의 힘으로 적을 분쇄시키지만 평소에는 이후의 전투를 위해 조금도 움직이지 않은 채 깊은 동굴, 블루시티 북서쪽의 동굴 최하층에서 잠을 자며 그 모습을 감추고 있다고 한다.
(남 아메리카의 가이아나. 그곳에서 우리는 신종 포켓몬을 발견했다.
우리는 그 포켓몬의 이름을 뮤라고 지었다.
뮤로 하나의 포켓몬을 만들어냈다.
'뮤츠'는 너무 흉폭했다.
우리는 뮤츠를 버리고 도망칠수밖에 없었다.)
-포켓몬 맨션의 일기장
본디 설정은 유전학으로 만들었다라는 의미로 이름의 어원또한 '뮤턴트'에서 따온 것.
실제로는 적,녹의 도감에서 '뮤'에 관한 언급은 존재하지 않았다.
실제로도 '포켓몬 대백과'라는 코믹스에선 '최강의 포켓몬'이라 언급되지만 '뮤'는 나오지 않는다.
다만, 위의 일기장에선 '뮤'라는 이름을 발견할 수가 있다.
즉, 일단 '기획' 자체는 존재했단 소리.
워낙 유명한 본좌급의 포켓몬이라 미디어에도 자주 등장하는 포켓몬.
극장판 1기의 주연이기도 했고 유일하게 극장판 후일담인 '뮤츠, 나 여기에 있다!'도 등장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포켓몬.
본디 로켓단이 개발했단 것도 없고 나온 건 '어떤 과학자가 개발했다'지만 이 부분이 꽤나 여러갈래로 해석되어 로켓단이 만든 것이라는 설정이 주.
그야말로 압도적으로 강대한 힘을 추구한 로켓단에 의해서 남아메리카의 유적에 남아있던 '뮤의 속눈썹 화석'으로부터 DNA를 추출해 만든 것.
적/녹에선 '여러가지의 유전자를 섞었다'라고도 나와있지만 사용한 뮤의 유전자가 모든 포켓몬의 유전자를 담고있다-란걸 생각하면
사실 아주 어긋난 사실은 아니다라고 할 수있다.
스페셜 오리지널 설정에선 강력한 사이코웨이브의 폭풍을 다루며 염력으로 대기를 굳혀 물리력을 가지고 다양하게 모양 변환이 가능한 '스푼'을 사용한다.
코믹스에선 방황을 거치고 인간과 깊은 교감을, 그리고 애니메이션과 영화에서도 주인공 사토시(한지우)로 인해 깨닫는다.
"비록 태어난 모습은 달랐어도 지금 우리들은 이곳에서 살아있다"라며, 증오를 풀고 자신들의 삶을 살기로 하는 해피엔딩.
남 아메리카, 가이아나에서 살았다고 전해지는 미지의 포켓몬. 전설의 새가 아주 적은 이들만이 목격했다는 사실 때문에 '전설'의 포켓몬이라고 불린다면
이 포켓몬은 그 누구도 본적이 없기에 '환상의 포켓몬'이라고 일컬여지는 특별한 포켓몬. 오로지 순수한 마음으로 보고싶다고 굳게 바라면 만날 수 있다고 전해지는 포켓몬으로 몸에는 모든 포켓몬의 정보가 담겨있기에 세상 모든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고 알려지는 포켓몬.
DNA에 모든 포켓몬의 정보가 담겨있단 사실 때문에 '포켓몬의 조상'이라고도 알려져 있으며 그 수가 정말로 드물어 환상속의 포켓몬이라 여겨진 포켓몬.
몸을 자유자재로 변형시키는 '변신'을 배운다는 점에서는 메타몽과 동일하지만 메타몽이 세포변환이라면 이쪽은 유전적인 면이라고 추정됩니다.
따라서 주변을 마음대로 돌아다녀도 누구도 뮤를 구별하지 못할 정도로 은폐능력또한 뛰어나 그 존재를 찾는 것은 무리이나
가끔, 순수한 마음을 지니고 정말로 뮤를 만나고 싶다고 바라는 사람에게는 그 모습을 드러낸다고 합니다.
장난기가 많고 때로는 짖궃기도 하지만 정말로 순수하고 상냥한 포켓몬. 마치 아이와도 같지만 품은 힘은 강대해서 흉폭하고 강력한 포켓몬인 뮤츠와도 대등하게 싸울 정도로 무척 강력한 포켓몬.
현재 확인된 서식지는 '시작의 섬'.트럭 밑 그러나 발견 장소는 다양하다.
원래 '뮤'라는 포켓몬은 뮤츠와 아무 관련이 없었다…라는 이야기가 많으나 사실 그 존재는 그렌섬의 포켓몬맨션에 위치한 연구일기에서 발견할 수있다.
애시당초 뮤츠라는 이름이 미국으로 수출될 때 MEWTWO라고 붙은 것이라고 하지만 어쩌면 원래 의도가 이랬을지도 모른다.
하여튼간에, 뮤라는 포켓몬은 사실 적/녹 버전에서 등장할 예정은 없었다.
그러나 베타테스트용으로 “모리모토 시게키”씨가 만들었고 남은 공간에 이벤트형식으로 넣은 데이터로 원래는 드러나지 않을 포켓몬이었지만 그것이
버그로 나타나면서 존재하지 않던 도감넘버 151, 뮤가 등장하게된 것.
하트골드, 소울실버가 나올 무렵 이시하라씨와 모리모토씨가 나온 인터뷰에서 직접적으로 나온 인터뷰 내용 상에서 뮤는 정말 마지막의 마지막에 넣었고
남아있는 얼마없는 공간에 넣어버린 것으로…그야말로 디버깅이 헛수고가 될 일을 해버린 셈. (모리모토씨의 이야기에 의하면 타지리씨도 같이 <<)
포켓몬스터 적/녹이 처음 등장했을 시 인기가 지금처럼 선풍적인게 아닌 정말 그저 그런 게임이었다란건 아는 사람은 아는 이야기.
그러나 곧 포켓몬은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지기 시작했고, 곧 소문이 나기 시작합니다.
'환상의 포켓몬'이 존재한다고.
즉, 결국 숨기려고 했던게 드러났던거죠. 다만 오히려 이것으로 포켓몬스터의 인기는 급상승하게 됩니다.
'코로코로 코믹'. 지금도 포켓몬 관련으로 상당히 유명합니다만… 이 당시 처음으로 시도된 '환상의 포켓몬 프레젠트'. 20명에게 추첨을 통해 '뮤'를 준다는 응모에서 약 78000통의 응모가 왔던 것. 이것이 큰 반향이 되어 판매수가 급증하고, 그야말로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포켓몬스터의 모습을 가지게 된것.
그런 의미에서 보면 모리모토씨는 대단한 일을 하신겁니다(…).
뮤로 인해서 포켓몬이 유명해졌군요ㄷㄷ
기나긴 여정이 끝났네요 바로 기~~~~~~~~~~~~~~~~~~나긴 여정이 시작돼지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