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출자 지주회사 총액출자 공약에서 차이 알면 각각 말해보고자 하는게 박근혜는 지금 대기업의 행태, 재벌그룹의 이익을 지켜주자는 것이고 문재인은 이정희처럼 단칼에 재벌 해체하자는 워딩까지는 나오진 않았지만 점차적으로 재벌들의 힘을 축소하려고 했다는거다.
여기서 재벌이란 재벌일가를 가르키는거지 기업을 생각하는 사람은 없겠지? 몇몇의 소수 국민들이 엄청나게 커다란 이익집단을 지배하는 구조라고. 삼성만큼 커다란 기업이 기업 총수를 비롯한 몇몇의 의사결정만으로 기업을 그만큼 만들어내는거라고 생각해?
기업의 CEO가 중요하지 않다는 말을 하려는 것도 아니야 애플의 예에서처럼 본인이 창립한 회사라도 회사의 운영능력에 문제가 생긴다면 쫓겨나고 실패후에 다시 중용되서 지금같은 성공을 거두기도 하잖아 삼성도 그렇게 되어야한다는거지
우리나라에 얼마나 많은 인재들이 삼성으로 몰려들어갔겠어? 그런데 그런 고급 인력들이 모여서 하는일이란게 이병철씨때부터 해오던 패스트 팔로어밖에 없어 열정과 창의력있는 인재들을 구해놓고 하는일이 현체제 유지를 위한 재벌들의 도구밖에 안되고 있다고 슬프지만 당연하게도 영리한 사람들 모아놓으니까 성과는 있어.
삼성의 하드웨어 기술력을 누가 까나? 그래서 박근혜가 집권해서 재벌이 유지되도 삼성은 안망해 문재인이 되서 재벌이 축소되도 삼성은 안망해. 그러니까 혹시나 재벌이 없어지면 회사가 망할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다.
마지막으로 영리한 사람들이, 학벌좋은 사람일수록 학식이 높다는 것은 일반적인 사실이야 하지만 이승만으로 시작해서 그동안 좋은머리로 헤쳐드신분들 많이 봐왔잖아? 무작정 믿지말고 남의 생각에만 편승하지말고 자신만의 중심을 찾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