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가 아주 늙어보이는 친구랑 머리 컷트하러 미용실에 갔었어요
전 자주 갔던 미용실이라 자주갔던 데라 평소대로 잘랐고,
제 친구는 제가 머리 자르는데 따라왔지만 겸사겸사 자기도 머리 자르겠대요
사람이 많은지 자리가 한 자리 밖에없어서 제가 먼저 머리를 자르고, 그 후에 친구가 머리를 자르기로했는데
제가 머리 자르고있는 동안 마침 옆자리 있던 손님이 머리를 다 자른거에요.
그래서 제 친구가 제 옆자리에 앉게 됬는데 신입 알바로 추정되는 아주 앳되고 예쁘신 미용사분께서 제 친구보고
"사장님! 어떻게 잘라드릴까요?"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저희는 대학생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쓰고나니까 재미없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