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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218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생시트콤ㅋ
추천 : 14
조회수 : 952회
댓글수 : 48개
등록시간 : 2014/07/27 19:56:00
와 요즘 헬스장다녀서
오늘 헬스끝나고 헬스장 밑층에있는 목욕탕에서 목욕하고 옷을 입고있었어요
근데 정말 작고 귀여운여자아이가 엘사원피스라 해야하나 하튼 그옷을 입고 다다다다뛰면서
엉니!!! 여기우리집 리모컨 있떠!!!
이러면서 언니를 찾는거에요
그아이언니가 보면서
아리모컨이 여기까지 날라왔나? 우와!!!
여까디 오는데 힘들었겠따!!!
그러면서 서로 대화를 나누는데
와 신기하다 언제요기로 왔지?
우리가 없어져서 찾으러왔나봐 !
하며 재잘 재잘 떠들고있는거에요 ㅋㅋㅋ
집에 갈준비가 다된엄마가 애기들 대리고 가려니까
엄마 ! 우리집리모컨 요기있어!
신기하지? 신기하다~ 하며 리모컨 가지고가려는거에요
근데 그 아이들엄마가 하는말씀이
단호하게
이거우리집꺼 아니야 목욕탕꺼야 라고
양손에 한명씩 잡고 나가셨음
나가면서
그럼우리집꺼는? 우리집에있어? 하며
끝까지 귀엽게 나가더라고요 ㅎㅎ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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