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는 도대체 왜 대북정책은 신경도 안쓸까요? 민주주의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여러분이 민주주의 실현하려는 맘 20대로서 이해하고 문재인 전 후보 대통령자질 있는거 확실히 느꼈습니다. 이번에 박근혜 대통령 된거 축하드리고 싶지만 민주주의 국가에서 독재자의 딸이 국민의 손에 의해 대통령이 됐다는 점이 참 부끄럽네요. 저는 문재인 전 후보 어제 찍었는데 찍고나서 조금 후회가 되더군요. 토론만 보고 찍었는데 대북정책 자세히 보고 바로 후회했습니다.
베트남 공산화 과정 아시나요? http://blog.naver.com/shfan_01?Redirect=Log&logNo=120168924428 여기 한번 보세요. 동영상은 꼭 보셨으면 좋겠지만 귀찮으시면 맨위랑 맨밑에 사진 4장만 보셔요. 익숙하지 않으신가요? 지금 북한이 원하는 것이랑 똑같습니다. 왜 문재인 전 후보님이 빨갱이 소릴 들으시는지 아시겠나요? 군대를 나오고 말고 문제가 아닙니다. 군대만 나오면 간첩이 아닌가요? 간첩이실 수도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근데 노무현 전 대통령도 그렇고 대북정책이 사진에 나온 간첩이랑 비슷하지 않나요? 고인을 욕되게 하려는게 아닙니다. 솔직히 여기까지만 보셔도 반대 주실거 같습니다.
근데 현실을 보세요. 여러분들 전부 반값등록금이니 국민을 위한 정책을 펴니마니 해서 그쪽에 전부 집중되서 대북정책은 뒷전이 됐습니다. 저같은 어린사람들은 이유없이 말하겠지만 어른들이 왜 빨갱이 빨갱이 거릴까요? 베트남이 공산화 된걸 알기 때문일겁니다. 여러분이 말하시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라는 말이 적용되지 않나요? 우리 역사가 아니더라도 분명히 배우고 반복하지 말아야합니다.
여러분이 빨갱이 취급당할 때가 있는데 종북세력들이 원하는 바가 여러분이 원하는 것이랑 같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은 나라를 위해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서 새 정권 교체를 바라시고 약속을 지키는 대통령을 원하셨지만 종북세력들도 자기들이 더 활발하게 활동하려면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길을 열어주고 의견표출이 자유로워야 가능합니다.
저도 우리나라가 더 발전하고 부패없는 사회가 되고 약속 지키면서 서민을 위한 대통령 뽑고싶습니다. 이미 결정 났지만 5년 후에 제발 서민을 위한 대통령이 좋은 대북정책, 좋은 정책 들고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도 정치인들 비리 같은것들 정말 싫고 하지만 대한민국이 계속 있는 한 국민이 바로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런 글을 올리는 이유는 물론 좋으신 분이지만 문재인 전 후보님을 너무 좋게만 보시고 대북정책은 뒷전인 것 같아 올렸습니다.
밑에는 제가 어제 올린 글입니다. 어디서든 잘못됐다면 말씀해주십시오. 제가 잘못 아는것은 고치겠습니다. 최대한 근거 있는 내용으로 적으려고 했습니다.
저는 정치에 관해 지식이 정말 없습니다. 관심도 없었구요. 하지만 저는 군복무를 극우성향인 곳에서 하다보니 성향이 보수적이어서 새누리당만 뽑으려고 했었습니다. 국회의원 뽑을 때는 실제로 새누리당만 뽑았구요. 친북세력들이 진보세력으로 위장하여 많이들 활동한다고 들었기 때문이고 안보차원에서 뽑았었습니다. 하지만 오유보면서 성향이 중립적으로 됐어요. 이명박 대통령 비리 의혹들 보면서 민주당을 뽑아야 우리나라가 바뀌려나 하는 생각이들더라구요. 근데 민주당을 뽑자니 문재인 후보께서 토론에서 말하신 대북정책이 참 마음에 안들더라구요.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햇볕정책을 계승하시려는 거 같기도한데.. 이게 참 맞는 것일까요?
저는 배우기를 노 전 대통령 ,김 전 대통령 시절 안보는 엉망이었다고 들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 열기위해서 세금으로 뒷돈 줬다고 들었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을 여는 취지는 좋은데 왜 국민을 속이면서 뒷돈까지 줘야하나요? 또한 고 황장엽 씨는 햇볕정책을 피다보니 국민들 안보관이 벗겨진다고 했고 햇볕정책을 비판하신걸로 알고있습니다. 고 황장엽 씨는 북한에서 고위직 맡으셨던 분이었기에 누구보다도 북한의 꿍꿍이가 무엇인지 알고 남한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아셨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도 고 황장엽씨를 지원을 못할 망정 감금했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참..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360004&g_menu=050220 여기 보시면 황장엽씨가 비판한 내용이 나옵니다.
그리고 북한에 돈을 퍼준다는게 과연 맞는걸까요? 그 돈들이 과연 북한 주민을 지원하는데 쓰일까요? 정전 후 지금까지 북한이 도발한게 몇차례나 되나요?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가 거쳐갔음에도 북한의 노동당규약에는 대남적화통일 대목이 아직도 있습니다. 과연 돈을 더 퍼준다고해서 저들이 바뀔까요? 물론 이명박 대통령처럼 대화를 끊는 것도 문제가 되지만 대화하자면서 지원하는 것도 문제가있다고 봅니다. 서로 대화를 하는데 왜 우리가 지원을 해줘야하죠? 우리 민족이라서? 대한민국은 휴전국가입니다. 엄연히 주적은 북한이구요. 아시겠지만 북한이 원하는게 바로 대한민국 국민들이 자기들을 같은 민족이라 의식하게하고 대한민국 사회질서를 어지럽히고 주한미군 철거시키는 것입니다.
한상렬 목사 같은 종북세력들이 미국과 관련된 일이라면 시위를 벌입니다. 미군 장갑차 사건, 광우병 소고기 수입 , 맥아더 장군 동상 철거 등등 미국과 관련된 일이라면 발벗고 나서서 시민들을 선동합니다. 물론 시민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참여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분명 시민들이 잘못됐다고 생각했기에 시위에 참여했겠지만 문제는 종북세력들이 발벗고 나서서 시위 선동을 하고 사회질서를 어지럽히고 반미의식을 심습니다. 분명히 해야할 것은 지나친 친미의식은 나쁘지만 주한미군이 있기에 우리나라가 이정도로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이 잘못한 점이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반미의식만은 가지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오유를 보면서 이상한 생각이 드는게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이해가 됩니다. 분명 우리나라 발전을 위해서 그런 생각을 가지신분들도 있으시겠지요. 근데 대북정책에 대해선 한마디 말도 없습니다. 댓글들을 보면 노무현 대통령 때는 북한이 잠잠하다가 이명박 대통령 정권 들어서면서 천안함 사건 연평도 사건이 일어났다고 오히려 이번 대북 정책을 비판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비판하시는 것은 좋지만 노무현 대통령 정권때 있었던 평화가 진짜 평화일까요? 일시적 평화밖에 안됩니다. 이 사건들을 봤을때 지들이 원하는대로 안해주면 원하는 것을 얻어내려고 공격하는게 북한입니다. 작년에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사건 때 희생자분들에 대하여 정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분들의 희생을 헛되이 안하려면 우리나라를 지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반값등록금 뭐 다른분야 정책도 분명 중요하지만 복지가 있기전에 국가가 존립해야되지 않을까요? 대북정책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두명의 전 대통령은 우리의 주적인 북한의 심기를 안건드리려고만 행동한 것으로 보입니다. 햇볕정책을 펼치면서 대북지원을 그렇게나 많이해줬는데도 북한 주민들은 아직도 굶주리고 무기만 늘어가는 실정입니다. 햇볕정책을 하는것과 지금 이명박 대통령이 펼치는 대북정책의 결과의 차이는 뭘까요? 크게 없다고 봅니다. 겉으로만 북한이 우리와 친한척했지 그들 속내는 똑같습니다.
지금 투표상황보면.. 새누리당쪽으로 이미 기울었네요. 50대 투표율이 89%로 나왔는데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분들은 전쟁 후 상황을 겪으셨고 자라오시면서 북한이 얼마나 나쁜 지 몸소 겪으셨을겁니다 . 저희 어머니도 제가 문재인 뽑았다니까 20대들 뭘 모르면서 왜그러냐고 하셨습니다. 처음엔 반발감이 생기더군요. 나름 토론도 봐가면서 생각하고 나라를 위해서 찍은건데 그런말을 들으니 기분이 안 좋았습니다. 물론 어르신들께서 이유없이 새누리당을 찍는건 진짜 싫습니다. 근데 몇몇 어르신들도 분명히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되는게 문재인 후보 대북정책과 군복무기간 단축은 진짜 아니라고 봅니다. 햇볕정책 분명히 실패한 거입니다. 5년이란 짧은시간밖에 하지 않았기때문에 그게 어떻게 실패냐고 하실분들이 있겠지만 햇볕정책 후 북한이 달라졌다면 지금처럼 미사일쏘고 하는게 말이 안됩니다. 조금도 달라진게 없습니다. 그런데도 햇볕정책 이어받고 군복무기간을 18개월까지 단축한다는 공약은 대한민국 안보에 정말 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많지는 않지만 제 친구들도 토론보면서 문재인 후보로 기울었었습니다. 근데 항상 하는말들이 대북정책이 맘에 안든다 이거였습니다. 이번에 표창원 전 교수님 말씀 들어보면 민주주의가 짓밟혔습니다. 공권력에 정당이 개입했다는 의구심이 들만한 사건이 있고 부정선거운동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민주주의를 되찾으려면 일단 국가가 존립해야합니다.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대북정책만 괜찮았으면 이겼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번에 아쉽지만 다음에는 꼭 여러분이 원하시는 분 뽑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