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뭐 혼자하는게 되게 잘해요..
다른 국가에 있는데 룸메이트는 영화 별로 안 보고 싶다고 해서
혼자 가려는데
'혼자' 라는 이 단어가 되게 저를 뭔가 작아지게 만드는 것 같아요
여기와서까지 혼자냐? 이런느낌..
한국만큼 서비스가 친절하지 않아서 무인 시스템 이용하고 혼자 프렛즐에 소다사서
들어가면 땡이지만..
어쨌든 오늘은 왠지 영화보고 싶은 날이니까요. 혼자 갈까봐요.
용기를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