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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엔 전부 졌다.. 인정할건 인정해라.. 그것이 민주주의다
게시물ID : sisa_3286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dernity
추천 : 4
조회수 : 22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2/20 18:21:00

지역색이 점점 옅어지고 있지만,

호남, 영남은 각 당의 표밭이니 제외하고

 

그걸 제외하고 서울 외에 전 지역에서 졌다..

 

PK (부산, 경남) 에서 40%에 가까운 지지율 얻었다. (노무현 대통령때 30% 정도 나온거 같은데)

TK(대구, 경북) 쪽은 호남과 같이 워낙 강성지지자들이라 논외로 하고..

 

서울을 제외한 경기, 인천 수도권에서도 졌다.

 

총선에서 대한민국 정부 수립후 처음으로 강원도 9석을 내주지를 않나.. (마사오, 29만원 시절때도 강원도 전 의석을 내준적이 없는데)

대선에서는 서울 외에는 모든 곳에서 졌다..

투표율 높이기에만 열을 냈지, 정작 투표율이 높았는데도 졌다..

 

민주당의 선거전략 및 지도부의 무능함 말고 뭐 더 설명할게 있나?

 

난 서울서 태어나서 서울 살고 안철수 지지자였고,

새누리, 과거 한나라 때부터 새누리, 한나라가 더 싫어서 민주당에 투표했고

올 대선도 안철수가 사퇴했지만, 문재인 찍은 사람이다..

 

12시부터 선관위 투표율 집계 계속 새로고침으로 보면서 뿌듯해 하다가 한방 맞은 것 같은 사람이다..

 

20대 투표안했다고 욕하지말고,

경상도쪽 사람들이 문제라고 욕하지 말자..

 

20대에서도 새누리 지지율 33%가 나왔고, 투표율 역시 65%가 넘었다.

경상도쪽에서도 PK에서 40% 가까운 지지율이 나왔다..

그리고 서울, 호남외에는 모두 졌다..

 

번외로 주식시장에서 오늘 죽쓰던 안철수 주들이 1시 이후부터 상한가 가는 종목도 나왔다..

 

문제가 뭐인지 찬찬히 되짚어보자

투표를 한 사람이 문제인지, 당이 문제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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