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검색 포털을 '다음'으로 봅니다.
물론 네이버가 필요할 땐 네이버로 쓰지만
인터넷 초기 화면이나 뉴스기사 등은 다음으로 하지요.
그런데 나름 청정 지역이라는 다음넷도 악플이 장난 아닙니다.
대표적으로 손연재, 박주영이 있지요.
뭐 나름 악플 쓰는 이유를 주구장창 써가며 소속사, 군문제, 실력문제 등등으로
스스로 논리적인척 하는데요..
나는 그래도 이해가 안됩니다.
뭐 손연재 박주영 뿐 이겠나요,
여자 연예인의 외모와 인신공격들도 장난이 아닙니다.
그냥 보기에 예쁘면 예쁘다 하면되고 예쁘지 않으면 예쁘지 않다 정도만 하면 되지
뭐 이렇게 악플들이 심한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또 여자 연예인 뿐 인가요,
특정 직업군 (간호조무사)이나 유명인의 와이프 (김남일 선수의 와이프 김보민씨)
혹은 최근 주춤한 기성용 선수도 여자에 한눈팔아서 어쩌구 저쩌구 악플이 넘치더라구요.
또 한 예전엔 불체자만 욕 하시더니
요즘엔 다문화 가정까지 엄청 욕 하시더라구요.
다문화 가정은 욕 하고 악플을 쓰는 것이 아니라
그런 사회문제에 대해 안타까워 해야 될 것이 아닌가 해요.,.
마찬가지로 오유에도 손연재 욕하시는 악플러는 꽤 많은걸로 압니다.
이게 군중심리 일까요?
왜 남의 집 소중한 아들, 딸 그리고 사회구성원에 대해 악플을 쓰는지 모르겠네요.
악플 쓰시는 본인들도 털면 먼지 안나오시는 분들 없을거에요.
인격이나, 능력, 자신감, 외모 등등이요.
남들이 본인에게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하며 만나는 매일매일마다 욕하면 기분이 좋으시겠나요....?
인터넷 악플은 좀 근절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본인 맘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악플러들의 손가락으로 비수를 찌를 만큼 가벼운 인생 사신분들 아닐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