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방사능 괴담이라고?
게시물ID : sisa_4219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릴케
추천 : 10
조회수 : 31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8/04 12:10:03
하나씩 따져보자. 우선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의 2011년 12월 6일자 리포트에 실린 일본 방사능 오염지도에 따르면 후쿠시마를 비롯해 일본 본토와 훗카이도 지역까지 토양에서 세슘137이 드러났다. 세슘은 자연 상태에서 나올 수 없는 인공방사능이다. 해당 지도를 보면 눈으로 봐도 3분의 2 이상은 오염된 것을 알 수 있다. 색이 진할수록 토양 1kg에 포함된 세슘의 양이 많다. 따라서 ①번 주장은 근거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조선일보는 “오염됐으면 당연히 통제구역으로 설정됐을 것이다”라는 원자력안전위의 입장만 전했다. 통제구역은 사람이 짧은 기간에 사망할 수 있는 고농도 오염지역에만 설정된 상태이며, 통제구역과 상관없이 방사능은 일본 전 국토에 걸쳐 오염되어있다. 이와 관련 MBC는 2012년 4월 27일 “사실상 서울시보다도 더 큰 면적에 사람이 살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②번 주장에 대해 조선일보는 “사실이 아니다”라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이는 핵발전소 사고를 축소하고 싶은 일본 정부의 입장에 불과하다. 일본 도쿄에 10년째 거주중인 한미라씨는 2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하와이산 물을 먹고 있다. 일본 정부에 대한 신뢰가 많이 떨어졌다. 뉴스나 신문에서 발표됐던 내용을 전부 의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후쿠시마, 일본 핵발전의 진실>을 펴낸 일본의 비판적 지식인 야마모토 요시타카는 저서에서 “한 기에 수천억 엔에 달하는 원자력발전 건설비용과 교부금이 원자력발전 건설업계에 흘러들어가고, (돈의) 일부는 정치가들에게 들어간다”고 주장했다. 반핵 운동가들은 도쿄전력과 일본정부, 그리고 일본 과학계를 묶어 ‘원전 마피아’라 칭한다. 어떻게든 핵발전소를 운영하고 싶어 하는 원전 마피아들이 불리한 정보를 쉽게 공개할 리 없다.

http://m.mediatoday.co.kr/articleView.html?idxno=111267

독재정권이냐? 협박하면 국민이 다 믿고 따를줄 아랐냐 ㅅㅂㅅㄲ 들아 입막고 귀막아도 다 볼수 있는 시대다 고리타분한 그따위 개념으로 국민을 통제하려고 하다니  참 시대착오적인 간신배들이네
당신들이 할일은 한 투명하게 사실을 밝히고 자료를 공개해라 그것만이 최선이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