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다. 학교 쉬는 시간마다 싸돌아다니면서 옆반에 자고있는 친구녀석을 흔들어 깨우면서 하는 소리가 "지구에 온 목적이 뭐냐?"라고 하며 사라지는 웃긴 친구녀석이 한명있다. 아마 츄리닝중에서 MT갔을때 나온 마지막컷에 남자애가 "지구에 온 목적이 뭐냐?"하며 질문을 던진다. [대부분의 오유인은 알것이다.] 웃긴 녀석은 다른 녀석들이 말실수나 행동을 이상하게 해도 그말이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것 같았다. 종례시간이 다되어갔다. 종례시간이 다가오면 모든 학생들은 옆 학생들과 수다를 떨거나 부산해진다. 또한 나도 그렇고 웃긴녀석도 그렇다. 나는 종례시간이 다 되어가자 내 샤프를 빌려준 친구에게 괴상한 표정을 지으며 "마이 프레셔스~" 하며 샤프를 달라고 했다, 그때 웃긴녀석이 나를 부르더니 "지구에 온 목적이 뭐냐?" 라고 말하는 것이였다. [나는 그 순간 어떻게 그런 말이 떠올라서 그런말을 했는지 지금생각해봐도 신기하다 -.-v] 나는 그녀석에게 이렇게 말했다. 같이 온 주제에 지구에 온 목적을 상실하냐? 내 목소리가 조금은 컷는지 그말을 들은 우리반애들은 크게 웃었다. -------------------------------------------- 글재주가 없어서 쓰는 저도 재미없게 느껴집니다 ;; 만약 재미가 있으셧다면 추천버튼 꾸욱~ 눌러주십시오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