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는 아시다시피 박정희(+육영수)시절의 향수와 후광을 뒤에 업고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왔습니다. 때문에 5,60대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할 수 있었고 대선에서 승리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박정희는 국민들이 먹고살 걱정을 덜어주며 깡촌에까지 전기를 들여서
불을 밝혀주면서 민심을 장악해갔습니다. 또한 육영수 여사는 매일 신문과 기타 매체를 통해 국민들과 소통을 통해
고민과 걱정을 해결해주는 신문고 역할을 했습니다. 이 때문에 그의 딸인 박근혜까지 그 이미지가 투영되어
서민적 이미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저소득층과 노년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이유가 이것입니다.
라고 오늘 서점에서 본 책에 나와있더라구요..
그 옆에 '문재인이 이긴다' 라는 제목의 책이 있었는데
지나가던 20대 여성 두명이 그책을 보자
" 아.. 잠시 잊고 있었는데 다시 생각났어...ㅠㅠ"
이러면서 가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