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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더 유닛 씁쓸한 점 3가지
게시물ID : star_4219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otm
추천 : 16
조회수 : 739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7/10/03 00:03:33

1. 연기한다고 그룹에서 탈주했던 사람이 아이돌로 재기 한다고 다시 나온다 

(내가 그 그룹, 팬은 아니지만 걍 보기에도 좀 너무한것같다)


2. 분명 완전 성공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자리잡은 그룹인데 여기에 나온다고 한다 

(팬들은 괜히 씁쓸함을 느낄것같았다, 분명히 원래 그룹을 좋아하던 사람도 분명히 있는데)


3. 총 14회, 출연진 남,녀 500명, 데뷔 성공해도 7개월 활동 

(프로듀스도 101명으로 각각 개인들 분량 완전 개판났는데, 여긴 남,녀 합쳐서 500명이다

얼굴 한번 안나오는 사람이 분명히 나올텐데, 벌써부터 씁쓸하고

이 프로그램에서 성공해봤자 7개월 활동이다, 노래 과연 몇개나 낼수있을까)


방송국의 직급만 높은 월급도둑들이 서류집어던지면서, 우리는 왜 프로듀스같은거 못만드냐 

이랬을 장면이 훤히 보입니다 

공중파 파워를 보여준다고, 인원수도 너무 무리하게 끌어모은것같고 

딱히 비전도 안보이고 

기존팬들을 괜히 안티로 양성시키는 프로그램같은데 

솔직히 더유닛 엎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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