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날 박근혜 때문에 멘붕하고 집 들어왔는데,
아버지가 그렇게 박근혜는 안된다고 새누리는 안된다고 하셨는데
태평하시길래
"아버지 왜 이리 침착하세요?"
"?"
아버지가 저 보시더니 하는 말이
"땅값 오를텐데 머가 걱정이냐, 집세도 좀 줄겠네."
"...."
"너 등록금 1년 안에 다 해결될꺼같다야"
"이상하게 집값 내려서 다같이 잘 살고 싶은데
왜 매번 새누리가 되는지 모르겠다. 우리나라 50퍼센트는 집이 있나봐"
저도 생각해보니
그닥 우리집은 그닥 나쁠게 없슴
유학 갈려고 했는데 걍 포기 대한민국에서 계속 살아야할듯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