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media.daum.net/m/media/economic/newsview/20140306124106510?RIGHT_REPLY=R20 폭스바겐이 지난 4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개막된 '2014 제네바모터쇼'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골프 GTE(Golf GT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전기 모터를 완전히 충전하면 휘발유 1L로 66.7km를 가는 연비 괴물 'GTE'의 등장에 폭스바겐 행사장은 온종일 방문객들로 북적댔다.
'GTE'는 전기차 모드로 최대 50km의 거리 주행이 가능하며 EV모드에서 가능한 최고 속도는 130km/h이다.
'GTE'에는 1.4 TSI 엔진이 탑재되며 여기에 전기 모터를 더하면 최고 출력 201마력이 발휘된다.
신차는 리튬 이온 배터리 방식이 적용됐으며 완전 충전에 3.5시간이 소요된다. 또 제로백은 7.6초며 최고 속도는 217km/h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