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북미섭이 패치 중이라 시간이 남아돌고 유로2012도 아직 시작 안해서 할게 없어서 이런거 만듭니다.
일단 여러가지 수도사 다 해봤는데, 안정적인건 방패=한손 이긴 합니다만, 본인은 속터져서 못해먹겠어서
바로 관뒀음요
그리고 한손+방패 적생의 최대 문제점인 뎀딜(갑부 제외)또한 별로였고요.
여담이지만 어제 어떤 디씨인같은 인간이 데미지6만도 못넘는게 수도사냐? 개나소나 5만은 넘는다는데,
참... 그냥 뒷골만 떙겨오고, 본론으로 들어갑시다.
극대수도의 장점은 일단 적중생 장비보다 값이 쌉니다.(인벤이 인증완료 상태이며 버전2도 올라온 상태)
그리고 재밌습니다. 타격감이 번개 쫙쫙 퍼져나가면서 순간이동으로 휩쓸고 다니는 맛이 일품입니다.
생명력 훔치기 옵션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본인은 2.4%달렸는데 많게는 한번에 2400이상도 뻇어오고 평균 1000대는뻇어옴)
다시 한번 얘기하지만 한손적생+방패 수도보다 돈 덜 들어갑니다. 경매장 돌려보면 답 나오실 겁니다.
물론 공속+민첩+극확+극피 달린거 악세사리 찾으시면 가격 기하급수겠죠 -_-.. 그런 템으로 딴지 걸 수 없게
실제로 인벤에도 악세는 거진 쓸만한 매직템으로 셋팅이 되어져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조건은 1. 극대화 확률이 30%는 되야 할만하다.(버프포함)
2. 데미지가 낮더라도 극대화가 커버를 충분히 해준다.
단점도 존재 합니다.
아무래도 방패가 없다보니 손이 많이갑니다.(반대로 컨트롤 하는 맛이 있습니다.)
한 단계 좋은템, 일정이상의 템 값이 상당히 비쌉니다.
어중간하게 세팅해버리면 이도저도아닌 잉여케릭이 되어 버럽니다.
다시 여담이지만 제 수도사경험중에 최악의 실패가 2가지가 있습니다.
1. 1600대 양손무기를 산 것. -600만 손해
2. 인나셋트 아이템을 산 것. -1700만 손해
이유는 1600대 양손, 좋습니다. 데미지 작살납니다 진짜. 엑트3이던 4던 잡몹 일단 툭툭치면 죽어요.
근데 피통이 낮고 방어가 낮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같이 녹거든요.
일정챔피언몹 (원거리, 빠르게 추격하는 몹등)을 잡을 수 없습니다.
그리하여 인나셋으로 피통을 고안했으나, 민첩과 방어가 너무 처진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아..
(사진보시면 민첩이 너무나도 모자른 상태입니다.)
일단 길어졌는데, 간추리자면
1. 재밌다.
2. 패는 맛이 일품.
3. 어쌔신 비스무레 해짐.
4. 돈이 생각보다 많이 안든다는 것.
정도 입니다.
현재 인페 엑트4 디아까지 다 뚫어놓고 매일 돈 벌러 다니고 있습니다.(엑트4는 참... 더러워서)
수도사의 또 다른 맛이나, 아이템을 뒤 엎고 싶으신분, 또는 새로 수도사는 키우는 중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솔깃한 정보이길 바랍니다. 자세한건 각종포털사이트 <수도사 쌍수>검색하면 나옵니다.
-p,s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적중생 수도사보다 적은비용으로 템 셋팅이 됩니다. 저번에 한 분 태클 거셨는데, 실제로 쌉니다. 고로 여러 포탈 사이트에서도 인증글로 올라와있고요.
물론 저런 상황이 되면 여러번 죽으면서 클리어하는게 정상입니다.(돈 떡바른 귀족 수도사 제외)
간수로 묶고 벽으로 막고 신성모독 지짖지지짖ㅋ지지짘
허나 이외의 상황에선 말뚝딜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