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와 관련한 사안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하던 사람들이 벌써부터
"알아서들 해라. 너희들의 선택이다. 뒤지든지 " 하는 반응이네요.
정치에 관심갖은지 겨우 2년차인 저도 이번 대선의 패배에서 심한 좌절감이 왔습니다.
젊은 세대는 아직 정치에 적극적이지 못했고, 기성 세대는 여전히 단단했으며, 지역 문제가 더 심각했다는 걸 깨달았고,
좌절했으며 대한민국이 걱정됬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너무나도 심한 좌절감을 맛봤습니다.
그래서 그 좌절감에 많은 이들이 이대로 정치에 염증을 느끼고 떠나는 건 아닐지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