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명칭은 5ㆍ18 광주민주화운동으로 1980년 광주시민과 전라남도민이 중심이 되어 계엄령의 철폐하고 신속하게 민정을 수립하며 전두환 보안사령관 및 12ㆍ12사태를 발생시킨 신군부 세력의 퇴진과 김대중의 석방 등을 요구한 민주화운동이다.
결국 1980년 5월 27일 새벽 2만 5000명에 달하는 계엄군이 시위대가 점령하고 있던 도청에 진입하여 유혈사태를 만들고 광주시내에 다시 투입되어 시위대를 진압함으로써 광주민주화운동은 끝이 났다. 정부에서는 공식적으로 광주민주화운동으로 인해 191명의 사망자와 85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지만, 현재까지도 사망자 수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광주민주화운동은 1997년 우리나라의 민주화역사의 발전에 기여한 의미를 높이 평가받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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