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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서울시 청원경찰 폭행사태 후유증 커져
게시물ID : sisa_4220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百年戰爭
추천 : 17
조회수 : 46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8/04 21:09:51
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president/newsview?newsid=20130804172909270

서울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이 지난 2일 서울시청사에서 발생한 새누리당 당직자들의 청원경찰 폭행 사태에 대해 잇따라 비판성명서를 내며 공세에 나섰다.

김문수 서울시의회 민주당 대변인(성북2)은 4일 "외부활동으로 자리를 비운 박원순 시장을 만날 수 없다고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 서울시 의원이 서울시청사의 질서를 지켜야하는 청원경찰에 대해 닭 목잡듯 목을 움켜쥐는 폭행과 신체에 상해를 입힌 폭력은 절대 용납될 수 없다"면서 "당시 청원경찰에 대해 정중히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엄벌에 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민주당 여성시의원들도 공동명의로 보도자료를 내고 "서울시에 난입을 시도한 새누리당 김성태, 이노근 국회의원과 새누리당 서울시의원들이 청원경찰의 목을 조르는 등 막가파식 폭력에 참담함을 느낀다"면서 "이를 주도한 새누리당 서울시당위원장 김성태의원(강서 을)을 엄중 문책하라"고 밝혔다.

여성시의원들은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달 간담회·토론회를 가진 후 참석 여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은 것을 두고서 김성태 의원이 '여고생인지 모를 여학생들을 양쪽 팔에 끼고서 만면에 미소 머금으면서 토크쇼 한 사람이 박원순 시장'이라고 원색적 비난을 했다"며 "딸 같은 어린 학생들에게 차마 추접해 입에 담기도 힘든 여성비하 망언을 자행한 김성태 의원은 즉각 사과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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