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해온거없고 아무것도 할줄아는것도없다
내나이또래는 대학가고 친구들이랑 뭘하고 뭐가안되면 토론하고
여행가고 그러는데 난 아무것도 한거없고 해온것도 없다
남들에게 고민을 털어나도 "열심히 하면 되!!, 힘내요"
이런말만 한다 죽고싶다고하면 자기들도 다 죽고 싶었다고 한다
이젠 힘내라는말도 귀에안들어오고 채찍도 당근도 귀에안들린다
그냥 하루종일 한슴만 나오고.. 부모님은 대학얘기만 하고
난 못갈거 알고있는데.. 너무 지친다 무기력하고 친구들이 연락해도
안받고 변명하다보니 이젠 카톡도 안오고..
세상에 힘든 사람 많겠지만 나처럼 사는사람도 많을까..
희망도없고 의지도없고 그냥 쓸모없는난데..
내가 한심하면서도 어쩔수없는게 참..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