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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를 하면서 자주 느끼는거지만..
게시물ID : bns_422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체리보이핫핫
추천 : 4
조회수 : 53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10/15 02:18:27
 
도와주시는 친절한 만렙분들이 너무 많으세요.
 
깡통같은거 입고계시는 만렙분께 도움 받았는데
 
(깡통같은거 입고 계셔서 맨처음에 멀리서보고 목각인형인줄 암ㅋㅋㅋㅋㅋ뭐지?! 수련의 방?!)
 
깡통같은 옷은 제가 처음 봤거든요...;;
 
그래서 '깡통안에 공간있어요' 했더니
 
그 분께서 갑자기 'asky의 냄새가 난다!' 고 말씀하셨음!!
 
아 정말 너무너무 반가웠어요 ㅜㅠ....빵터져서 왁왁하고 웃었음ㅋㅋㅋ
 
결국 같은 오징어족인걸 확인하고 이것저것 다 도와주시더니 쿨하게 가심ㅋㅋㅋㅋ
 
그 분이 반지 목걸이 부적 열쇠 기타등등 탈탈 털어주시고
 
나중에 보니 소지공간 넓히라고 금까지 우편으로 보내셨더라구요 ㅠㅠ...천사인가!!
 
진짜 미안해서 컴퓨터 앞에서 안절부절 못하고 일어났다 앉았다가..
 
아 너무 죄송하고 고마워서 몸둘바를 몰랐어요;
 
 
좀 조용한 서버라서 그런가 더 돈독한 걸까요?
 
 
아  이렇게 친절하신 만렙님들보고 맨날 다짐하는게
 
빨리 만렙찍어서 그때부턴 다른 사람들 도와주고 다녀야겠다 싶어요.
 
 
깡통 쓰신 그 분!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이 글을 보실지 안보실지 모르겠지만 뜻하지않은 정말 푸짐한 나눔을 받아서 너무 감사하고 또 죄송한 마음에 글 써요!
 
저도 다른 어려운 분들보면 꼭 도와주고다닐게요!
 
 
오유꽃징어 여러분들도 좋은 밤 되셔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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